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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경주에도

마음산책| 2013.09.19 11:05 | 조회 2723
보문단지 입구를 매번 지나 다니면서도 선뜻 가지지 않았던 동궁원. 드디어 어제 방문했습니다. 버드파크와 식물원을 모두 볼 요량으로 통합권을 끊은 뒤 먼저 찾은 곳은 버드파크! 외관에서 부터 호기심을 유발 시키는 깃털 조형물 정말 멋있더군요~! 새가 있다고 해서 혹시나 냄새가 많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버드파크 안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새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아는 새가 없어 모두 처음보는 신기한 새들이였습니다. 대형 새장으로 사람이 들어 가서 실제 새를 가까이에서 보고 만질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버드파크는 새 뿐만 아니라 파충류, 비단잉어, 펭귄, 타조등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새들에 대한 설명이나 이름이 없어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버드파크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식물원 입니다. 잔디 밭과 유리 건물이 마치 그림 같아 보이더군요~ 식물원 입구에 들어가면 경주답게? 역시나 천마도가 있더군요~ 겉면이 자작나무 껍질이라니 신기 했습니다. 천마도를 지나 전면에 야자수가 있고 그 옆으로 대형 보리수나무! 보리수 나무는 부처님이 득도한 나무라 합니다. 보리수 나무아래 바위에 앉으면 나도 부처가 될까?라는 생각으로 바위에 앉았지만 미천한 중생은 아무것도 느껴지진 않더군요ㅋ 보리수 나무를 돌아가면 꽃이 만발한 화단이 보입니다. 식물원에서 가장 화려한 곳 이였던것 같습니다. 식물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바로 수생원! 대형 인조나무와 폭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특히 인조나무에 식물을 심은 아이디어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식물원은 식물을 위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 아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나무 위의 모습을 볼 수있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한번 쯤은 와볼만한 곳이아닐까 생각 되네요~ 저는 오늘 오후에 친지들과 다시 방문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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