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경주 동궁원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경주동궁원은 접근성이 용이한 보문단지내에 소금강산과 명활산성을 사이에 두고 총면적 64,830㎡로 사계절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체험시설, 민간사업인 버드파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궁식물원은 면적 3,908㎡ 규모의 신라시대 한옥 구조로 크게 본관과 2관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본관은 다섯가지 테마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마도상, 재매정, 안압지 등 경주만의 소재를 활용해 신라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동궁식물원 2관은 2016년 6월에 개관하였으며 인간의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주는 힐링 식물과 화초의 조합의 현대식 정원의 느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체험시설에는 곤충을 만지고 구경하는 곤충관, 압화와 테라리움 체험이 가능한 꽃누르미 체험관이 있으며 5~6월에는 블루베리 또는 체리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버드파크는 면적 5,000㎡의 새둥지 형태의 유선형태로 펭귄, 앵무새, 플라밍고 등 250종 3000수가 전시되어,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진국형 사계절 체험형 화초원입니다.
경주동궁원은 경주만의 역사적 배경을 스토리텔링한 관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힐링의 장을 열어드리고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동궁원의 역사적배경 및 의의
경주동궁원은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하며, 농업 시험포장, 화훼재배 용도로 사용되어 왔던 것을 농업을 관광자원화 하는 차원에서 시작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사계절 체험관광시설을 조성하였습니다.
옛 안압지였던 동궁과 월지에 우리 조상들이 최초로 화초와 진금이수 즉 진귀하고 기이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는 문무왕 14년 삼국사기 기록과 신라의 관직명에 새 이름을 사용하였다는 등 경주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적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 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지금 이 곳 경주동궁원에 현대적으로 재현 하였습니다.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에 위치했던 동궁(東宮)은 신라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풀었던 곳으로, 『경주동궁원』이라는 이름은 신라의 찬란했던 영광을 다시 이 곳 에서 재현하고자 하는 뜻에서 시민 공모를 통하여 결정되었습니다.
경주의 역사적 배경을 스토리텔링하여 “동궁식물원”과 새전문 동물원인 “경주버드파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경주동궁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경주동궁원은 사계절 전천후 관광과 유적관광중심에서 체험관광의 실현으로 경주시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주시의 품격을 한차원 높여 줄 수 있는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경주동궁원 볼거리
- 볼거리 : 동궁식물원, 경주버드파크, 음악분수, 느티나무광장
- 편의시설 : 북카페, 커피점, 기념품 판매점
식물원본관
식물원2관
체험공간
4관(숨바꼭질 정원) : 사계절 향기롭고 푸르른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오감으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원예치료관
6관(꽃누르미체험장) : 말린 꽃을 이용해 소품을 만드는 압화체험,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체험 등이 가능한 예술공간
그리고 여름엔 블루베리/체리 열매따기 체험을 할 수있는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주버드파크
1층 생태체험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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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시체험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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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체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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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드파크 관람시간은 2시간 정도